질소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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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를 보다 보면 배고파져서 밥을 먹다가 너무 많이 먹어 파오후가 될 위험이 있으니 적당히 드시기 바랍니다.
이미 늦은 것 같군요. 파오후-- 쿰척쿰척.

? 원래 과자라는건 질소를 먹는 행위인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이걸 검색한 당신의 전두엽과 EQ는 안녕하신지?







갸아악[편집]

당연히 안녕하지 순 혐렬 같으니라고 전국의 소비자들아 좀 각성하자. 외국에 파는 과자는 용량이 그리 빵빵한데 왜 한국에 들어와서는 다이어트를 해버리는지 알 수가 없다.

나도 과자님의 넘치는 잉여분을 주물주물 해보고 싶다. 하지만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포장을 잘 차려입은, 말라깽이 용량의 과자들 뿐이다. 오 양이 푸짐해 보이는걸? 싶어서 포장을 뜯으면 거기서는 질소팡이 부왘하고 터져나온다.

요즘 들어서는 과자 봉지를 뜯고 나면 일단 질소를 한껏 들이키곤 한다. ㅅㅂ 이 질소도 내 돈으로 산거라고 습하습하

질소는 과자의 생기를 보존함과 동시에 충격으로부터 과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입된다. 근데 이렇게 많이 넣을 이유가 있나...? 과자 싣고 달려오는 자동차가 계왕권이라도 맞아서 전복되지 않는 한, 과자가 가루 날리게 아작나는 일도 없을텐데 이상하다.

하지만 언제나 소비자들을 생각한다는 기업체들을 의심할 수는 없다. 그들은 과자를 만들면서 언제나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다고 한다. 그러니 우릴 위한다는 기업들은 분명 깊은 생각이 있어서 질소를 넘치게 넣는 것일터다.

내게 강 같은 사랑

내게 강 같은 사랑

내게 강 가튼 사랑 넘치네 할렐루야


그러니까 불만 갖지 말자. 질소도 과자의 일부일 것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