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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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를 읽고 쓰레기를 떠올리셨나요? 평소 환경에 대해 얼마나 생각해봤을 지 모르겠지만 이럴 때만 분리수거를 떠올리는 건, '당신 스스로에 대해 당신이 의식하는 것은 그 대상에게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혜민 스님- |
대한민국, 졌지만 잘 싸웠다.
이세돌, 졌지만 잘 싸웠다.
지면 뭐가 잘 싸워 병신들아 못 싸웠으니까 진거 아니냐?
유래[편집]
유래는 당연히 짱깨다. 정확하게는 중국의 근대 문학가인 루쉰이 쓴 소설 아Q정전에 나온 '정신적 승리법'. 주인공 아Q는 자기가 쳐맞아도 10초 후에는 도리어 자기가 의기양양해져서 돌아가고 술집에 들어가서 가진 돈을 다 써버리고 나온다. 더러는 지 손으로 지 뺨을 때리고는 '아! 나는 이제 내가 드뎌 남을 때린 듯한 기분이 든다! 야! 기분 좋다!'라고 지 혼자 생각하기도 한다. 결국 아Q는 신해혁명 후에 총살 당한다. 이게 정신승리하는 놈들의 결말과 똑같다.
랜선안에서의 사용[편집]
자기가 진 걸 인정하기 싫은 사람이나 어그로꾼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
분명히 병림픽에서 본인의 말빨이 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논점을 회피하거나 하고, 최종적으로는 말을 무시하면서 본인이 이겼다고 자위하는 것을 말한다.
정신승리의 개념이 생겨나고 급식체가 생겨난 이후 랜선에서는 토론이 불가능해졌다. 그러니까 인터넷에서는 아가리 파이트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