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인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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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지병에 걸렸으니 보다가 토하셔도 오사위키는 책임 안 집니다.

사실상 나무위키에 떨어진 핵폭탄.

나무위키 인수 논란은 나무위키에서 umanle라는 알 수 없는 계정이 개발자 권한을 취득하며 벌어진 인수 논란이다. 현재 나무위키는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고, 그 서버가 다름 아닌 남미의 파라과이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되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다.

소유권 이전 전문[편집]

안녕하세요. 저희는 파라과이에 기반을 둔 umanle S.R.L.(가칭)입니다.

저희는 나무위키의 현 상황을 정리한 여러 문서와, 최근 진행된 토론을 통해 나무위키의 재정 투명성 문제와 개발진들의 고충을 보아왔습니다.

저희가 판단한 결과, 저희의 인력과 기반이 개발자들의 고충과 현재 나무위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나무위키에 도움을 드리고자 최근 namu님과 접촉하였습니다. namu님은 본업 등으로 나무위키에 할애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졌고, 또한 현재 개발자들의 신원을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투명하고 여러분에게 신뢰를 드릴 방법이 없다는 판단 하에 저희 측에 나무위키를 양도할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현재 법인 설립을 진행함과 동시에 2016년 5월 7일 08:00 (PYT)를 기점으로 namu.wiki, namuwikiusercontent.com 도메인, 사이트 구성 전체(the seed 엔진 라이선스, 디자인 등)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나무위키가 namu의 소유에서 umanle에게 양도되지만, 이로 인한 기존 '나무위키 위키 시스템'의 체제와 규정의 변화는 없습니다. 저희는 나무위키 위키 시스템의 운영에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며, 관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기존 민선 운영자들의 직책은 기존 나무위키의 규정을 유지하여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현재 공석인 다중계정담당자는 저희 직원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저희는 파라과이에 있기 때문에 모든 권리 침해와 관련된 문제는 모두 파라과이 법에 따라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나무위키 위키 시스템의 라이선스를 준수하여 나무위키의 위키 시스템은 계속 비영리로 운영할 것입니다. 또한 광고비를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광고를 부착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자유로운 기여로 만들어진 나무위키의 위키 시스템을 통해 이윤을 얻지 않고, 나무위키에서 파생되는 여러가지 서비스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우선은 나무위키 커뮤니티(가칭)를 계획중에 있으며, 나무위키 커뮤니티의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을 계획입니다. 나무위키 커뮤니티 서비스가 시작되면 나무위키 위키 시스템과 커뮤니티를 연계할 계획이며, 나무위키 위키 시스템에는 나무위키 커뮤니티의 게시물이 노출될 예정입니다.

나무위키 위키 시스템의 재정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때까지 나무위키 위키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저희가 부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manle 올림

전개[편집]

2016년 5월 8일[편집]

2016년 5월 8일 새벽 2시 48분 33초. 나무위키의 관리자 changjo가 umanle의 개발자 권한 취득을 의문시하며 문의 게시판에 문의를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PPPP는 인수 인계 과정이 끝나면 자신의 권한도 해제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터지는데, S.R.L은 LLC.와 비슷한 개념으로 사실상의 영리 회사였던 것이다. 이에 대해 사용자 Heron이 의견을 제기, 또한 umanle가 진짜 파라과이인인지에 대해 질문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umanle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회사가 위치했다고 답변, 위 질문에 대해 답변을 이어갔다. 만약 법인이 세워진다면 파라과이 일간지에 보도가 된다고 했는데, 그 일간지에 보도가 되면 뉴스사이트를 보내주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계속해서 의문점이 생겨나는 판국이였고, umanle는 계속해서 본인에 대한 정보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새벽 3시 37분 13초 경)

계속해서 마루마루의 페이퍼 컴퍼니와 뭐가 다르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회사 내부 회의를 거치겠다며 답변을 회피하였다. 이 와중 새벽 5시 경 이집트 아이피로 접속한 사용자와 관리자의 분쟁이 터졌다.

새벽 4시 경 닫혔던 이슈트래커가 복구되었고 이전 이슈트래커는 데이터가 사라졌다.

오후 3시 경 도배 반달이 진행되어 토론을 임시로 닫았다.

쟁점[편집]

나무위키 커뮤니티 플랜이란 무엇인가?[편집]

나무위키는 비영리로 운영하겠으나, 나무위키에 부속으로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를 설치하여 나무위키에 표시하겠다라는 문단이 있다. 그런데 이 나무위키 커뮤니티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대부분의 나무위키 사용자들은 자유게시판 등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 가능한, 인터넷 커뮤니티 형태의 게시판 개설을 반대했던 전력이 있는 만큼 이는 예민한 문제이다.

더불어서 부속 커뮤니티에 광고를 설치해 운영비를 충당하겠다고 하는데, 이 회사는 영리 회사이므로 영리를 추구하고 을 버는 것에 어느 정도 목적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면 위키는 뒷전으로 미루고 커뮤니티만을 운영하는 편애 문제등이 발생할 수 있다.

비영리 회사인가?[편집]

S.R.L이 뒤에 붙은 회사는 사실상 LLC.와 동일한 유한책임회사로 비영리법인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회사이다. 이에 대해 umanle는 우리는 영리 회사이나 위키는 비영리로 운영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그리고 덤으로 제기되는 문제지만, 위 설명문을 분석하면 나무위키를 돈으로 인수한 것이다. 즉 비영리 사이트를 영리적으로 인수한 것이다. 영리적으로 인수되는 비영리 사이트. 퍄

도대체 umanle가 누구인가?[편집]

umanle는 계속해서 신분을 숨기고 있으며, 답변을 거부하거나 회피하는 등 떳떳하지 못한 혹은 석연치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

umanle가 파라과이 사람이라는 증거가 있는가?[편집]

저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편집]

스레드 100까지 umanle가 공개한 자료중 어떤 회사인지에 대한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었다. 리브레 협동조합은 임원들이 자유롭게 가입하고, 그 목록이 공개되어 있었지만 여기는 아무도 공개하지 않았고 심지어 입사 여부도 불분명하다.

왜 파라과이의 모 회사로 넘어가게 되었나?[편집]

리브레 위키의 모 회원이 실명까지 공개하고 인수인계를 제안했지만 거절하던 namu가 왜 갑자기 파라과이의 익명 회사에게 인수를 결정했는지 불분명하다.

umanle는 namu와 연관점이 있는가?[편집]

억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el은 스페인어에서 관사로 사실상 뒤집으면 el namu, 즉 namu가 나온다. 이렇게 되면 namu가 조세회피처를 건립해서 신변을 보호하던가, 아니면 뒤에서 돈만 쪽쪽 빨아먹고 있던가 두 갈래중 하나의 문제가 된다. 어느 쪽이든 사용자를 기만하는 행태인 것이다. 일단 namu는 본업으로 인해 위키를 인수인계한다고 밝혔다.

위키의 정책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편집]

위키 내부에서 터진 논란에 대해 운영자들이 어떤 대처를 보일 것인가?[편집]

일단 운영자들은 사용자들이 운영 방해를 통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나무위키의 논란은 admin001이 사실상 반월권 수준의 권한으로 전부 때려잡아서 사그라든 것일뿐 사용자들이 제압할 수 없었다. 나무위키의 IRC 친목질 사건 때도 누군가의 내부 고발이 없었더라면 사실상 대처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운영자들은 운영 방해만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새로운 국면[편집]

나무위키의 영리화 논란때 약 400만원의 PV 관련 돈이 남았는데 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간건지 해명이 안 된 상황이다.

기존 운영진 태도[편집]

아래 짤로 요약이 가능한 것 같다.

결국 이렇게 나무위키가 영리화로 좆망해 가면...[편집]

라이더

반응[편집]

위키와 관련된 커뮤니티는 현재 예의주시중이다.

대략 저녁 쯤에 떡밥이 폭발할 것인지, 미봉될 것인지 결정날 고비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읶갤을 제외하고 미봉되었다.

나무위키 내부[편집]

나무위키 인수 논란이라는 문서가 만들어졌으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현재 계속 삭제되고 있다. 간단한 사실만을 저술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선동을 저지른 사용자라 삭제되었다. 다만 이 사용자가 편집 요약에 인신공격을 했으므로 차단의 사유는 될 수 있다. 현재 계속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관리자가 닫아버렸는지 몰라도 2016년 5월 10일 이후 관련 토론은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 역시 민주주의 위키인 듯 하다.

위키 갤러리[편집]

오랜만에 활발한 글리젠을 보여주고 있으며 namu를 열심히 까고 있다. 이 와중에 읶갤에 나무가 등판했다.

결론[편집]

나무가 만약 고기를 챙겨먹기 위해 한 짓으로 밝혀진다면 나무위키는 폭발할 것이고, umanle = namu였다면 나무위키는 작살날 것이다.

어느 쪽이든 나무위키는 멸망한다. 그러니까 대체위키로 가자.

이 사건으로 인해 청동은 억울하게 죽창맞아 뒤진 것이 되었다.

기타[편집]

  • 나무위키에는 임시조치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게 한국법을 따르는거라서 모든 임시조치가 해제될지 토론 중이다.

의의[편집]

오사와는 관계 없는 일이므로 팝콘을 뜯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