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보는 시험.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1차는 필기시험을, 2차는 체력시험을, 3차는 면접시험을 본다. 그리고 최종합격을 하면 공무원이 된다.
보통 9급 공무원의 경우 2년이 걸리고, 7급 공무원의 경우 3년이 걸리고, 5급 공무원의 경우 5년이 걸린다. 하지만 현실은 이보다 더 많이 걸린다. 헬조선이 취업난이 시달리면서 공무원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자 결국 합격하기가 존나게 어려워졌기 때문.
공부법[편집]
보통 수험생들은 공무원단기학교를 통해서 많이 공부한다. 그게 오프라인인 실강이 됐건 온라인인 인강이 됐건 말이다.
국어[편집]
과락은 없지만 실제 공무원 시험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자 절대로 우습게 봐서는 안 되는 과목.
문학, 비문학은 그나마 수능에 비하면 쉬운 편이지만, 문법이 씨발 존나게 어렵다. 때문에 문법이 어려워서 국어 공부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고 문법 때문에 공무원 시험에서 불합격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그러나 실제로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문법, 비문학, 문학이 아니라 단순 암기인 표준어, 순우리말(고유어), 외래어 표기법, 순화어, 속담, 한자, 고전 문법이다.
이걸 미루어보아 국어는 각 분야별로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좋다.
영어[편집]
난이도가 제일 어렵고 공무원 시험에서 과락을 시키는 장본인이자 불쌍한 수험생분들을 불합격시켜버리는 개씨발 좆같은 과목.
독해는 니가 외국에서 살다오면 존나 쉽지만, 어휘가 씨발 개좆같이 어렵다. 원어민들도 모르는 문제를 헬조선 정부에서는 꿋꿋이 출제해서 불쌍한 수험생분들을 불합격시키고 자빠졌다!
사실 60점만 넘겨도 영어를 더 공부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그 60점을 맞기가 매우 매우 어렵다는 것이지.
한국사[편집]
이공계 공시생 최대의 적. 영어에 이어 과락률이 높은 과목.
그나마 국어, 영어보다는 훨씬 쉽다. 하지만 그건 운이 좋을 때이다. 출제위원들도 한국사가 국어, 영어보다 쉽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사의 경우 정말 세세한 것까지 일일이 다 물어보는 지엽적인 문제를 훨씬 많이 낸다. 때문에 듣도보도 못한 문제들이 많이 나와 수험생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그리고 문제가 쉽게 나온다고 해도 좋아할 게 못 된다. 이럴 경우 당연히 합격선이 개같이 높아지기 마련인데, 남들은 한국사에서 100점 맞았을때 너는 실수로 1개 틀려봐라. 당연히 불합격하지.